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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노-인벤티지랩,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위한 MOU 체결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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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노는 지난 3일 인벤티지랩 본사에서 mRNA 포함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 플랫폼 기술인 IVL-GeneFluidic을 보유한 인벤티지랩과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메디노와 인벤티지랩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메디노 제공)
 
이번 협약 체결로 인벤티지랩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LNP 기반의 mRNA 세포 내 전달기술 연구개발 및 최적화를 진행하며, 메디노는 인벤티지랩의 LNP 기반의 mRNA 세포 내 전달 기술을 활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적응증별 비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VV) 기반 바이러스 제품 등 기존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치료제와는 다른 LNP 기반의 mRNA 세포 내 전달을 통한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공동연구 및 상업화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메디노는 소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간 생애 전주기에 걸친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정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비임상 및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벤티지랩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장비와 공정프로세스를 적용한 IVL-GeneFluidic을 적용한 LNP 제형 및 스케일업 양산 시스템을 통한 질환 특이적 mRNA 맞춤형 LNP의 연구개발을 맡게 된다.

메디노 관계자는 “메디노는 최근 질환 특이적 치료용 mRNA를 확보해 다발성 경화증 및 뇌암과 같은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인벤티지랩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첨단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미세유체 공정을 적용한 LNP 제형기술과 노하우를 확장해 메디노의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메디노의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파이프라인에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LNP 적용 기술 최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17182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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