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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노, 미숙아 뇌실내 출혈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추진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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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노가 미숙아 뇌실내 출혈 대상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임상 1상을 추진한다.

메디노는 미숙아 뇌실내 출혈(IVH)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히스템(트롬빈 유도 효능 증진 동종제대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변경 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승인은 기존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HIE) 대상으로 승인받은 임상 1상 시험계획에서 임상시험 대상 질환, 시험대상자 선정·제외 기준, 임상시험용의약품의 투여 방법 및 투여 기간,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준 등을 변경해 미숙아 뇌실내 출혈로 적응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 중 하나인 미숙아 뇌실내 출혈은 34주 미만의 미숙아들에서 주로 발생하며 뇌실 주위 약한 혈관이 터져서 뇌실내로 출혈이 일어난 것을 의미한다. 국내 극소저체중 출생아들 중 41.6%에서 IVH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5만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현재 없으며, 수두증을 비롯한 뇌성마비, 정신지체, 청각 및 시력 소실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메디노 관계자는 “작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던 신생아 HIE 임상 1상과 더불어 미숙아 IVH 1상을 통합해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생아 관련 난치성 뇌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좀 더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임상시험 동시 진행을 통한 효율적인 제품개발을 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708022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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