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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노,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치료 조성물 기술 유럽 특허 등록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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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메디노는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HIE)을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해 유럽특허청(EPO)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향후 주요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개별 서류 절차를 거쳐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메디노는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과 함께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과 같은 희귀난치성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한 회사는 메디노가 유일하다”며 “올해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으며, 한국, 일본 특허 등록에 이어 유럽특허청 등록 결정으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노는 2019년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신생아 HIE 치료 조성물 관련 원천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2019년 한국, 2021년 일본, 유럽에서 각각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노는 현재 심사 중인 미국과 중국에서도 관련 특허가 최종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302839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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